10월 기준금리 3.00% 동결, 변동금리 주담대 이자는 언제 바뀌나요?

한국은행이 10월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습니다. 변동금리 주담대는 코픽스 공시(11월 16일)와 각 대출의 다음 변동일에 따라 움직입니다. 대출금리가 0.25%p 움직이면 주담대 3억 원(30년·원리금균등)은 월 상환액이 4만 2,899원 줄거나 4만 3,574원 늘고, 5억 원은 7만 1,498원 줄거나 7만 2,623원 늘어납니다. 다음 회의는 2026년 11월 26일(목)이며, 그 전에 11월 16일(월) 코픽스 공시가 한 차례 더 있습니다. 다음 결정 방향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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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3줄 요약
  1. 한국은행이 10월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습니다. 변동금리 주담대는 코픽스 공시(11월 16일)와 각 대출의 다음 변동일에 따라 움직입니다.
  2. 대출금리가 0.25%p 움직이면 주담대 3억 원(30년·원리금균등)은 월 상환액이 4만 2,899원 줄거나 4만 3,574원 늘고, 5억 원은 7만 1,498원 줄거나 7만 2,623원 늘어납니다.
  3. 다음 회의는 2026년 11월 26일(목)이며, 그 전에 11월 16일(월) 코픽스 공시가 한 차례 더 있습니다. 다음 결정 방향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결과와 무관하게 성립하는 “언제, 얼마나”만 계산해 표로 정리했습니다.

기준일 2026년 10월 22일 · 결정 내용과 기준금리 추이는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페이지, 코픽스 공시 일정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자는 원리금균등 공식으로 직접 계산했습니다.

10월 22일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습니다. 7월 16일과 8월 27일 두 차례 인상한 뒤 이번에는 유지한 것입니다.

“동결이면 내 이자도 그대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변동금리 주담대의 지표인 코픽스는 기준금리가 아니라 은행 조달비용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0월 15일 공시된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3.43%로 한 달 새 0.25%p 올랐습니다. 8월 27일 인상 뒤 9월 한 달의 조달비용이 담긴 숫자입니다.

동결이어도 11월 16일 코픽스 공시와 각 대출의 변동일에 따라 이자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확정된 사실만 정리했습니다

  • 결정: 2026년 10월 22일(목), 연 3.00% 동결
  • 직전 조정: 2026년 8월 27일 연 3.00% (7월 16일 연 2.75%)
  • 그 전: 2025년 5월 29일 연 2.50%
  • 다음 회의: 2026년 11월 26일(목)

조정 기록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내 대출 이자는 언제 바뀌나요?

기준금리가 움직여도 각 대출 약정서에 적힌 금리는 서로 다른 일정으로 움직입니다.

대출 종류지표금리금리가 바뀌는 시점
주담대 변동(코픽스 연동)신규취급액·신잔액 코픽스다음 금리변동일(6개월·12개월 주기)
주담대 변동(금융채 연동)금융채 6개월·12개월 등다음 금리변동일
주담대 고정·혼합형약정 시 확정만기 또는 고정기간 종료까지 유지
신용대출금융채 3·6·12개월 등약정한 변동주기 도래일
마이너스통장금융채 3·6개월 등약정한 변동주기 도래일(새로 약정하면 그날 금리로 시작)

이미 실행된 변동금리 대출은 “지표금리 공시”와 “내 변동일”이 모두 도래해야 바뀝니다.

변동주기와 지표는 은행·상품마다 다릅니다. 본인 약정서의 “금리변동주기”와 “기준금리 종류” 항목이 최종 기준입니다.

코픽스 달력 — 11월 16일이 첫 관문입니다

10월 22일 동결 이후의 조달비용은 11월 16일 공시분에 열흘치, 12월 15일 공시분에 한 달치가 담기는 구조입니다.

코픽스는 은행연합회가 매월 15일(공휴일이면 다음 영업일)에 공시하며, 공시일 다음 날부터 신규 대출에 적용됩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해당 월에 은행이 새로 조달한 자금의 평균 비용입니다.

공시일집계 대상
10월 15일(목) 공시 완료9월 한 달 은행 조달비용(결정 이전 자료)
11월 16일(월)10월 한 달 조달비용
12월 15일(화)11월 한 달 조달비용

11월 15일이 일요일이므로 11월 공시는 16일(월)로 넘어갑니다. 10월 15일 공시는 신규취급액기준 3.43%, 직전 9월 15일 공시는 3.18%였습니다.

코픽스에는 예금 경쟁, 은행채 금리 등 다른 요인도 함께 들어갑니다. 기준금리 0.25%p가 코픽스 0.25%p로 그대로 옮겨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대출금리가 0.25%p 움직이면 월 상환액은 얼마나 달라지나요?

주담대 3억 원은 월 4만 원대, 5억 원은 월 7만 원대가 움직입니다. 지난 19일 프리뷰 글의 계산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주담대 연 4.00%, 신용대출 연 6.00%는 출발점으로 잡은 계산용 가정값이며, 원리금균등·거치 없음 기준입니다. 본인 약정 금리를 대입해 다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출인상 0.25%p 시 월인하 0.25%p 시 월
주담대 3억 원(30년)+43,574원-42,899원
주담대 5억 원(30년)+72,623원-71,498원
신용대출 5,000만 원(5년 분할)+5,823원-5,802원
마이너스통장 5,000만 원(이자만)+10,417원-10,417원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은 변동일에 그때 공시된 코픽스로 금리가 다시 정해집니다. 그 값이 지난 변동일보다 0.25%p 높고 가산금리가 그대로라면 ‘인상 0.25%p’ 열과 같습니다.

같은 0.25%p라도 상승과 하락의 금액이 조금 다릅니다. 원리금균등은 이자가 잔액에 붙는 구조라 금리가 높을수록 같은 폭의 효과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마이너스통장은 원금이 줄지 않아, 5,000만 원이면 0.25%p당 월 10,417원씩 그대로 움직입니다.

3억 원을 연 4.00%로 빌리면 월 상환액은 1,432,246원이 됩니다. 30년 총이자로 보면 하락 시 1,544만 3,640원이 줄고, 상승 시 1,568만 6,640원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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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일까지 몇 달 남았는지에 따라 얼마가 달라지나요?

새 금리가 내 대출에 적용되기 전까지는 현재 금리로 냅니다. 그래서 변동일까지 남은 기간만큼 차이가 누적됩니다.

주담대 3억 원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남은 기간상승 시 덜 내는 금액하락 시 못 받는 절감액
1개월43,574원42,899원
3개월130,722원128,697원
6개월261,444원257,394원
12개월522,888원514,788원

상승이면 변동일이 멀수록 현재 금리로 내는 기간이 길고, 하락이면 새 금리를 늦게 받습니다. 결과가 어느 쪽이든 “내 변동일이 언제인가”가 우선입니다.

이 표는 새 금리가 정확히 0.25%p 움직인다는 가정입니다. 실제 반영 폭은 변동일의 코픽스와 가산금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적금 — 이미 공시된 금리만 비교합니다

이미 가입한 정기예금은 만기까지 약정 금리가 유지됩니다. 예금 쪽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시점은 만기 재예치 시점입니다.

예금 금리도 기준금리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으며, 신규 가입분부터 새 금리가 적용됩니다.

1,000만 원을 1년 예치하면 0.25%p 차이는 세전 25,000원, 세후 21,150원입니다(단리, 세후는 15.4% 공제).

“앞으로 오를 테니 기다려라”, “내릴 테니 지금 가입하라”는 판단은 이 글에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과 각 은행이 현재 공시한 금리끼리는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점의 상품별 금리는 예·적금 금리 비교 페이지에 모아 두었습니다.

변동금리 차주가 지금 확인할 다섯 가지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 단정하지 않으며, 확인 순서만 정리합니다.

내 대출의 기준지표 (신규취급액 코픽스·신잔액 코픽스·금융채 등)

금리변동주기가 6개월인지 12개월인지, 다음 변동일은 정확히 며칠인지

가산금리와 우대금리 조건(급여이체·카드 실적 등)이 유지되고 있는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점까지 남은 기간과 현재 요율

고정금리로 전환할 경우 신규 적용 금리와 부대비용(수수료·인지세·감정료 등)

중도상환수수료는 2025년 1월 13일 이후 신규 대출분부터 실비용 범위 내에서만 부과하도록 제도가 개편됐습니다.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요율은 매년 재산정해 각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됩니다.

고정 전환 — 유불리 대신 회수 기간을 계산합니다

비용 합계를 월 절감액으로 나누면 몇 달 만에 회수되는지 나옵니다. 그 기간이 잔여 만기나 이사 계획보다 길면 전환의 실익이 약해집니다.

예를 들어 비용 50만 원에 월 절감액이 42,899원이면 약 11.7개월, 비용이 100만 원이면 약 23.3개월이 걸립니다.

비용은 가정한 예시이고, 월 절감액 42,899원은 3억 원 주담대에서 0.25%p 낮아질 때의 값입니다. 비용은 은행 견적을 받아 실제 숫자로 바꿔 넣으셔야 합니다.

신규 금리만 보고 판단하면 절반만 본 것입니다. 수수료·부대비용·잔여 만기를 함께 넣어야 비교가 완결됩니다.

FAQ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도 같은 시차가 있습니까?

기존 약정은 변동주기까지 유지됩니다. 다만 신용대출은 금융채를 지표로 쓰는 경우가 많아 신규 약정이나 연장 시점에는 시장금리가 빠르게 반영되는 편이므로, 연장일이 가까우면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음 회의 11월 26일에는 어떻게 됩니까?

이 글은 그 질문에 답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어느 쪽이든 내 이자가 언제 얼마나 바뀌는지 계산해 두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편이 낫습니까?

유불리는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 단정할 수 없고, 회수 기간과 잔여 만기를 비교한 뒤 판단하셔야 합니다.

결정문과 의사록은 어디서 확인합니까?

결정문은 한국은행 홈페이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페이지에 게시됩니다. 의사록은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 규칙으로 11월 10일(화)로 계산되며, 실제 일정은 한국은행 공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상품 가입이나 대출 실행을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결정 내용의 최종 기준은 한국은행 공식 발표이고, 본인 대출 조건은 거래 은행 확인이 필요합니다.

상환 여력을 월 실수령액 기준으로 점검하려면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를, 세후 이자나 세금 계산은 계산기 모음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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